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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은 몇리터, 한말은 몇리터 장을 보러 갔는데 '한 말'이라는 단위가 떡하니 적혀 있거나, 레시피에 '쌀 두 말'이 들어간다고 하면 순간 멈칫하곤 합니다. 도대체 '말'이 얼마나 큰 단위인지, 이걸 리터로 환산하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쏭달쏭할 때가 많거든요. 특히 농산물이나 전통 식재료를 다룰 때 이 '말'이라는 단위가 자주 등장하는데, 오늘은 이 헷갈리는 '말'의 정확한 용량과 함께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속 시원하게 풀어볼까 합니다.'말'의 유래와 전통적인 기준'말'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부피 단위입니다. 곡식의 양을 셀 때 주로 사용되었는데, 그 역사가 꽤나 오래되었죠. 조선 시대에는 '되'와 '말', '섬'을 기본 단위로 사용했습니다. 1말은 10되와 같았고, 1섬은 10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1말은 10되, 1섬은.. 2026. 5. 7.
견과류 멸치조림이 밑반찬으로 좋은 이유 멸치볶음이나 조림은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밑반찬인데, 견과류를 같이 넣으면 고소함이 확 올라가서 그냥 멸치볶음이랑은 느낌이 좀 달라요. 특히 달달하게 만들면 아이들도 잘 먹고, 간식처럼 집어 먹기도 좋거든요.근데 달달하게 만드는 게 생각보다 간단하지만은 않아요. 올리고당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딱딱해지고, 설탕만 넣으면 단맛이 금방 사라지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달달하면서도 바삭하게 나오는지 찾아봤어요.재료잔멸치 2컵(종이컵 기준)에 견과류 2/3컵 정도예요. 견과류는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중에 집에 있는 걸로 섞으면 돼요. 한 가지만 넣어도 되고요.양념은 진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여기에 올리고당 3큰술이 들어가는데, 이게 달달한 맛의 핵심이에요. 마무리에 참기.. 2026. 3. 28.